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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미로 기록장123

[제주 맛집] 탑동광장 근처 분위기 있는 분식집 - 제주관덕정분식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우연히 포장 방문하게 되어 다음에는 매장에서 식사하는걸 찜해둔 곳이다. 동문시장에 갔다가 분식집이 모두 문을 닫아서 급하게 검색해서 가게 된 제주관덕정분식. 참고로 탑동광장과 관덕정 근처에 있다. 네이버 주문으로 포장 예약을 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분위기 있는 곳인줄 몰랐다. 외관만 봐서는 분식집 같지 않다. 돌담이 있는 집을 분위기 있게 리모델링한 느낌이었다. 포장 주문한 떡볶이를 기다리며 내부를 둘러보았는데 특이하게 여러 가지 관광 상품도 팔고 있었다. 키오스크에 있는 메뉴들을 살펴 보았는데, 독특한 음식과 음료들이 있었다. 분식집보다는 레스토랑의 느낌을 주는 메뉴들이었다. 그래서인지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었다. 탑동광장에서 포장해온 떡볶이를 먹었다. 어두워서 사진이 잘 나오진.. 2022. 8. 15.
[제주 맛집] 제주시청 근처 흑돼지 맛집 - 시청 그때그집 예전부터 고기 맛집으로 카카오와 네이버 평점이 괜찮아서 들리고 싶었던 시청 그때그집. 제주에 놀러온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였다. 광양초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이다. 네이버 예약으로 가면 웨이팅을 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지인들과 솔직히 숙성도에 가고 싶었으나 더운 날에 웨이팅은 도무지 할 수가 없어서 포기... 관광객들은 보통 흑돼지를 많이 주문하는 편인데, 나는 큰 차이를 모르겠어서 그냥 백돼지 세트 메뉴로 주문했다. 3인 세트 메뉴이다. 고사리와 새우가 함께 올라가 있는게 특이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분께서 고기를 구워주시는건 정말 편했다. 사이드 메뉴에 있는 김치찌개가 특히 맛있었다. 고기와 채소가 넉넉히 들어있어서 더 좋았던.. 김치찌개를 단품으로 판매하는 곳이라 그런지 보통 고깃집보다 퀄리티가 .. 2022. 8. 11.
[제주 맛집] 제주시청 근처 인스타 감성의 빙수 카페 - 앨리스 제주에 놀러온 지인들과 함께 가면 좋을 빙수 맛집을 검색하다가 방문하게 된 앨리스 제주시청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어렵지 않았다. 그동안 지인들에게 빠빠라기 빙수를 추천해준 편이었는데 앨리스가 요즘 색다른 느낌의 빙수로 유명하다고 하여 이번에는 앨리스를 선택해보았다. 녹차빙수, 인절미빙수, 초코빙수 등 여러 종류의 빙수가 있었는데 오늘은 생망고빙수를 먹어보기로 하였다. 다른 빙수들은 대부분 2-3인용, 4인용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 생망고빙수는 17,000원 한 가지만 있었다.(참고로 다른 빙수는 2-3인용이 14,000원, 4인용이 17,000원 정도였다.) 사장님께서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30분 정도 기다려서야 빙수가 나왔다. 알바 없이 혼자 운영하시는 느낌이었다..대기 시.. 2022. 8. 7.
[서울 맛집] 혜화역 근처 수제버거 맛집 - 버거파크 혜화동 극장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연극을 보고 나서 낙산공원에 가기 전에 간단히 저녁 먹을 곳을 찾던 중 가게 된 버거파크 혜화점 건물이 다른 상가보다 살짝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을 잘 살피면서 찾아야한다. 처음 방문해본 것이라 키오스크 메뉴를 보면서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해보았다. 저녁 시간 대기줄이 꽤 길었다. 조금만 늦었어도 매장에서 먹기 힘들었을 정도.. 결국 가장 기본 메뉴인 치즈버거 세트를 골랐다. 버거, 감자튀김, 음료로 구성된 기본 메뉴였다. 세트가 9,400원인데 치즈버거와 감자튀김 단품은 9,300원이다. 그래서 세트로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수제버거의 장점은 고기를 그릴에서 구운 향과 맛이 잘 느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장점을 잘 살린 버거였다. 감자튀김도 눅눅하지 않.. 2022.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