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놀러온 지인들과 함께 가면 좋을 빙수 맛집을 검색하다가 방문하게 된 앨리스
제주시청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어렵지 않았다.
그동안 지인들에게 빠빠라기 빙수를 추천해준 편이었는데 앨리스가 요즘 색다른 느낌의 빙수로 유명하다고 하여 이번에는 앨리스를 선택해보았다.
녹차빙수, 인절미빙수, 초코빙수 등 여러 종류의 빙수가 있었는데 오늘은 생망고빙수를 먹어보기로 하였다.
다른 빙수들은 대부분 2-3인용, 4인용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 생망고빙수는 17,000원 한 가지만 있었다.(참고로 다른 빙수는 2-3인용이 14,000원, 4인용이 17,000원 정도였다.)
사장님께서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30분 정도 기다려서야 빙수가 나왔다. 알바 없이 혼자 운영하시는 느낌이었다..대기 시간이 길다는 점은 참고하시길..
드디어 먹게 된 생망고빙수!
비주얼부터가 색다른 느낌이라서 자연스레 모두가 사진부터 찍게 되었다.
특히 하얀 부분이 독특했다. 우유를 얼린 것 같은데 식감이 마치 눈을 먹는 느낌이었다. 입에서 눈처럼 샤르르 녹는 느낌이 색달랐다.
솔직 한줄평: 양에 비해서는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색다른 느낌의 빙수를 찾는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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