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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동16

[제주 맛집] 제주시 이도일동 한마음병원과 한일베라체아파트 근처 한정식 맛집 - 한려원한정식 한마음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주변 식당을 살피던 중에 갑자기 가게 된 한려원한정식. 한정식 식당은 기본 2인분인 곳이 많아서 혼자인 상태라 먼저 1인분도 되는지 여쭈어보았더니 다행히 가능했다. 한려원한정식은 한마음병원과 한일베라체아파트 근처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 11:00~21:00(일요일 휴무) 자리가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다. 먼저 숭늉을 주시는데 음식이 나오기 전에 속을 따뜻하게 데우니 좋았다. 돼지불고기 정식을 주문해보았다. 가격은 12,000원. 전체 메뉴 중 가장 저렴했다. 1인분으로 주문했는데도 상차림이 푸짐했다. 전반적으로 집밥 느낌을 풍기는 구성이었다. 우선 다양한 기본 반찬이 정갈하게 나온다. 거기에 쌈채소와 샐러드도 나온다. 두부부침과 전도 나오는데 이것까지 먹으니 엄청 배가 불렀.. 2024. 1. 30.
[제주 맛집] 제주시 이도동 문예회관 동부경찰서 근처 순대국밥 맛집 - 영희네 국밥 동네 국밥집을 찾던 중에 카카오맵 평점이 좋아서 들렸던 영희네 국밥. 외관부터 동네 국밥집 느낌이 물씬 풍긴다. 문예회관이나 동부경찰서에서 5분정도 골목길로 들어가면 나온다. 나름 착한 가격의 메뉴 편성이다. 순대국밥 외에도 순대 관련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반찬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맛 또한 훌륭했다. 반찬이 정갈하다는 표현이 정확해보인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누룽지부터 주시는게 특이했다. 누룽지를 먹으며 속을 조금씩 데웠다. 국밥이 뜨끈한채로 나오는데 그 뜨끈함이 오래 가서 먹으면서도 꽤나 오랫동안 식혀야할 정도였다. 국밥 안에 순대와 부속물이 정말 많았다. 국밥을 다 먹었을 때는 배가 든든했다. 다음 방문 때는 다른 메뉴를 먹어볼 생각이다. 술안주로 순대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 2024. 1. 30.
[제주 맛집] 제주시청 근처 유명 해장국 맛집 광양해장국집 어릴적 되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던 광양해장국. 새벽시간 문을 연 곳을 찾다보니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다. 평일 새벽 6시 좀 지나서 가니 두세분 정도 계셨다. 제주시청과 정말 가까운 거리에 있다.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을 거리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월요일 휴무) 제주도내 해장국 가격이 11,000~12,000원 하는 곳이 많은데 그래도 아직 가격이 만원이다. 기본 반찬 세팅이다. 제주도내 해장국집이 거의 비슷한 구성이다. 그런데 예전에는 김치와 깍두기가 되게 맛있었던 느낌이었는데 이번 방문 때는 그럭저럭한 맛이었다. 해장국집에 가면 반찬 맛을 중요시 하는 편인데 조금 아쉬웠다. 양은 부족함이 없었다. 그런데 예전에 정말 맛있던 기억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맛이 무난한 느낌이었.. 2024. 1. 30.
[제주 맛집] 제주시 이도동 돌솥밥정식 맛집 장모식탁 재방문 후기 1년만에 재방문했던 장모식탁. 예전에도 좋은 기억이 있어서 재방문할 때도 기대가 되었다. 2023.01.17 - [제주 맛집] - [제주 맛집] 한마음병원 근처 한식 맛집 - 장모식탁 한마음병원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찾아가는 데에 어려움이 없다. [운영시간] 09:00~20:30 라스트오더 19:40 놀라운게 1년전과 가격이 같았다. 요즘은 몇달 간격으로 가격이 계속 오르는 판국인데 착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이번에도 돌솥밥+찌개 정식을 선택했다. 가격이 같은 대신 반찬이 줄면 어쩌나했는데 반찬 구성도 그대로였다. 예전부터 좋아했던 고기반찬. 예전 그맛 그대로였다. 이집 순두부찌개의 좋은 점은 너무 짜게나 맵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이 계란을 섞어서 저어주면 간이 딱 적당해져서 부담없이 먹기 .. 2024.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