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 맛집50

[제주 맛집] 제주도 해장국 맛집 - 산지해장국 아라점 산지해장국은 제주도에 여러 지점이 있다.그중에서도 아라동에 있는 산지해장국을 찾아가보았다.카카오맵으로 미리 검색을 해보았는데 평점도 높았다.원신아파트와 스위첸아파트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근처 길가나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영업 시간] 07:100~15:00 (화요일 휴무)메뉴는 소고기해장국과 내장탕 둘 뿐이다.나는 소고기해장국을 주문해보았다. 요즘 이 가격이면 나름 적당한 것 같다.반찬으로는 김치, 깍두기, 양파와 고추 등이 나오는데 다른 유명해장국집과 큰 차이는 없다.깍두기를 1인 1그릇씩 담아주시는게 특이했다. 그런데 깍두기 맛은 밍밍하면서도 물컹해서 손이 자주 가지는 않았다.김치도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았고 무난한 정도였다.제주도식 해장국이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 중 하.. 2024. 9. 21.
[제주 맛집] 제주시 아라동 유명 짬뽕 맛집 - ※ 6월 방문 후기입니다.제주시 아라동에서 웨이팅이 길고 재료 소진되면 일찍 마감하는 것으로 유명한 고서방짬뽕. 눈에 띄지 않는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로컬 아닌 분들은 지도어플이 필요해보인다.그리고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주변에 주차를 해야 한다.웨이팅이 길 것을 대비해서 11시에 입장했더니 바로 앉을 수 있었다. 하지만 먹고 나오니 웨이팅 줄이 있었다는건 참고 바란다.중국집에서 판매하는 기본 메뉴는 대부분 있었다.고추짬뽕이 가장 메인 같아서 주문해보았다.비주얼만 봐서는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맵진 않았다.오히려 텁텁한 느낌에 맛이 심심했다. 유명 짬뽕이라는 명성에 비해 맛의 기대치를 채우지 못했다.우삼겹 짬뽕을 시켰으면 나았을까라는 생각이 머럿속에 계속 들었다..그래도 양만큼은 넉넉하고 재료도 .. 2024. 7. 7.
[제주 맛집] 제주시청 근처 돈카츠 맛집 - 부타소노 ※6월 방문 후기입니다.원래는 자주 애용하던 지코바가 있었던 자리인데 부타소노으로 바뀌고 나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시청 근처 들린 김에 방문해보았다. 제주시청에서 5-10분정도 걸어가면부타소노를 찾을 수 있다.영업시간 11:00~20:00(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매장이 큰편은 아니었지만 기계로 주문하는 방식이었다.고민 끝에 치즈돈카츠로 주문!정말로 15분정도 기다리니 돈카츠가 나왔다.미리 조리하는 시스템은 아닌듯했다.제주도 돈육을 사용하는 것치고는 비싸다는 느낌은 아니었다.전반적인 구성이 깔끔했다.치즈가 꽉차있어서 더 맛있었고 딱히 나무랄데 없었다.참고로 카레는 서비스로 주신 것이라고 한다.마무리 한줄평: 제주시청 근처에서 돈카츠 숨은 맛집을 찾는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2024. 7. 6.
[제주 맛집] 제주시 이도일동 한마음병원과 한일베라체아파트 근처 한정식 맛집 - 한려원한정식 한마음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주변 식당을 살피던 중에 갑자기 가게 된 한려원한정식. 한정식 식당은 기본 2인분인 곳이 많아서 혼자인 상태라 먼저 1인분도 되는지 여쭈어보았더니 다행히 가능했다. 한려원한정식은 한마음병원과 한일베라체아파트 근처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 11:00~21:00(일요일 휴무) 자리가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다. 먼저 숭늉을 주시는데 음식이 나오기 전에 속을 따뜻하게 데우니 좋았다. 돼지불고기 정식을 주문해보았다. 가격은 12,000원. 전체 메뉴 중 가장 저렴했다. 1인분으로 주문했는데도 상차림이 푸짐했다. 전반적으로 집밥 느낌을 풍기는 구성이었다. 우선 다양한 기본 반찬이 정갈하게 나온다. 거기에 쌈채소와 샐러드도 나온다. 두부부침과 전도 나오는데 이것까지 먹으니 엄청 배가 불렀.. 2024.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