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제주시 이도동 학생문화원 근처 가정식 뷔페 - 식도원

※ 8월 방문 후기입니다.

학생문화원 근처에 있는 제주도서관에 들렸다가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된 식도원.

집밥 같이 가정식 뷔페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게 다가왔다. 가게에 들어가보니 손님이 꽤나 많았는데 학생문화원과 제주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다.

학생문화원과 제주도서관에서 큰길로 나오면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해있다.

메뉴는 가정식뷔페 하나로 9,000원이다.(탐나는전 10프로 할인)
점심시간에만 운영하는게 특징이다.(오전 11시~오후 3시, 일요일 휴무)

반찬 종류는 다양했다. 대부분 집밥 반찬으로 유명한 구성이었다.
하지만 고기 반찬이 한 가지 정도인건 아쉬웠다.

밥도 두 가지 종류가 있었고 밥과 국 모두 원하는 만큼 뜰 수  있다.

밥 외에도 국수도 준비되어 있다.

채소와 같은 추가 반찬도 가져갈 수 있다.

뷔페이지만 원산지가 국내산인 것이 많다는 점은 좋게 보였다.

뷔페이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다.
전반적인 음식맛도 괜찮았다. 고기 반찬이 한 가지라서 금방 떨어지지만 바로 요리하여 채워주신다.

이건 다른 날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날마다 반찬 종류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요즘 물가를 고려하면 가성비가 괜찮은 느낌이다.

마무리 한줄평: 집밥처럼 든든하게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