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술집] 제주시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 - 지하(jiha)

제주시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 지하를 소개하려고 한다.

지하는 제주시청 근처에 있다. 그래서 찾아가는 길이 어렵지 않다.

영업시간
매일 19:00~04:00

지하는 상호명답게 건물 지하에 있는데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다.
혼술도 가능하고 단체로 가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다양한 편이다. 이날 6명이 함께 방문했는데도 함께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크리스마스 장식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자리에 앉으면 치즈 과자를 기본으로 세팅해주는데 따로 안주를 시키지 않아도 될 만큼 양이 넉넉해서 좋았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손이 자꾸 가게되는 매력이 있었다.

전날 과음을 해서 무알콜칵테일로 파인애플 선샤인을 주문해보았다.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보통의 칵테일바와 비교했을 때 양과 질에서 부족함이 없었다.

지하의 칵테일은 대부분 가격대가 만원 근처인데 요즘 물가를 고려하면 적당한 선이라고 생각한다.
사진에 나온 메뉴판에 있는 칵테일말고도 더 다양한 칵테일이 있다는 것은 참고바란다.

마무리 한줄평: 제주시내에서 분위기 좋고 적당한 가격대의 칵테일바를 찾는다면 추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