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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45

[제주 맛집] 제주에서 추천하는 술안주 맛집 - 남문숯불바베큐&치킨 제주시에서 유명한 치킨 맛집인 남문숯불바베큐&치킨. 지금은 제주도 내에 체인점도 여럿이 있다. 본점을 즐겨찾는 편인데 시민회관 근처에 있다. 칼호텔과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오늘은 남문숯불바베큐&치킨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 닭똥집튀김을 소개하려고 한다. 남문숯불바베큐&치킨의 시그니쳐 메뉴는 아니지만 남문숯불바베큐&치킨에 가게 되면 술안주로 한번 주문해보라는 추천을 하고 싶다. 지인의 추천으로 닭똥집튀김을 먹고난 후로는 그 매력에 빠져서 집에서 혼술할 때면 술안주로 닭똥집튀김을 세팅해놓는다. 닭똥집튀김 소 기준으로 9,000원인데 양이 넉넉한 편이다. 그래서 굳이 대 자로 주문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닭똥집튀김은 탕수육 정도의 크기이다. 맛이 적당히 짭조름해서 좋고 씹을 때 살짝 바삭한 식감이 주는 .. 2022. 12. 25.
[제주 맛집] 제주시청 근처 짬뽕 맛집 전설의 짬뽕 폭설이 내리던 추운 날, 뜨끈한 국물이 있는 짬뽕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전설의 짬뽕.(이날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가게 사진은 그 이후에 지나가다 찍었네요.ㅎㅎ) 제주시청과 가까운 거리라서 찾기 쉬운 위치에 있다. 영업시간 11:00~20:00 상호가 전설의 짬뽕이다 보니 메뉴 대부분이 짬뽕류이다. 여럿이 왔을 때는 세트 메뉴도 좋을 것 같다. 가게 크기가 작은 편인데 혼밥하기에 눈치볼 필요가 없는 좌석이 있어서 좋았다. 반찬은 특이한 점 없이 단무지와 양파다. 해물보다는 고기를 좋아해서 차돌박이 짬뽕을 주문했다. 가격이 만원이라서 싼 가격이 아니지만 양이 푸짐한 편이었다. 짬뽕 먹을 때 건더기가 적으면 섭섭한 기분이 드는데 큰 그릇에 꽉차있을 만큼 양이 넉넉해서 좋았다. 국물의 붉은색이 보통의 짬뽕보다.. 2022. 12. 25.
[제주 맛집] 제주 로컬이 추천하는 제주시청 근처 고기국수 맛집 - 국수장터 제주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 고기국수 맛집인 국수장터를 소개하려고 한다. 제주에 놀러오는 지인들에게 추천하곤 하는데 모두 만족했다. 15년 전 쯤 국수장터에 처음 가봤는데 그때는 오래된 단층 건물이었다. 몇 년전에 같은 자리에 큰 건물을 새로 지어서 지금은 식당이 깔끔해졌다. 국수장터는 제주시청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제주시청 버스정류장 기준으로 한 정거장 정도만 가면 되는 거리이다. 제주시청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는 15~20분 정도 걸린다.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다. 메뉴는 국수류, 식사류, 안주류로 구성되어 있다. 안주용 메뉴가 따로 있어서 그런지 식사하시는 분들 외에도 술 마시러 오시는 분들도 꽤 있는 편이다. 그리고 좌식 테이블도 따로 있어서 가족 단위 손님들도 많다. 고기국수는 그릇부터 정말 크다.. 2022. 11. 25.
[제주 맛집] 제주시청 근처 혼밥하기 좋은 맛집 코코분식 제주시청 근처를 다니다가 오래 전부터 봐왔던 코코분식. 오래 전부터 가볼까하다가 마침 혼밥하려던 참에 방문하였다. 외관을 보면 노포 맛집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메뉴판은 단순하다. 칼국수, 육개장, 비빔밥이 기본이고 여름 한정 콩국수를 주문할 수 있다. 식당에 들어가보면 혼밥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 혼밥용 테이블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눈치볼 일이 없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칼국수가 당기길래 칼국수로 주문하였다. 자리마다 번호가 있는데 그 번호를 종이에 적어서 식당 이모님께 드려야 한다. 그냥 뭐 주세요는 주문이 안된다는 것을 참고하길 바란다. 칼국수가 나왔는데 양이 엄청 많았다. 평소에 남기는 법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잘 먹는데 칼국수를 먹다가 배불러서 남길 뻔하였다. 칼국수 맛도 얼큰하니 .. 2022.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