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여행22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북카페 겸 뮤직바 Hús máls og menningar 후기 아이슬란드 여행의 마지막 밤, 뭔가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여행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레이캬비크 라이브 뮤직바 동행 구함'이라는 글이 눈에 띄었다. 글을 쓴 사람은 며칠 전 오로라 헌팅 투어에서 함께 했던 분이라, 자연스럽게 동행 신청을 하게 되었다.그렇게 찾게 된 곳이 바로 Hús máls og menningar. 이름부터 생소했지만, 검색해보니 ‘언어와 문화의 집(House of Language and Culture)’이라는 의미를 지닌 공간이었다. 낮에는 북카페로, 밤에는 라이브 뮤직바로 운영된다고 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북카페와 뮤직바의 조합이라니,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다. 레이캬비크 중심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Hús máls og menningar Hús m.. 2025. 5. 5. 이전 1 2 3 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