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강남역 근처 칼국수, 닭한마리 맛집 - 심가네칼국수 강남역본점

요즘 같이 추운날에 따뜻한 국물이 당겨서 방문하였던 심가네칼국수 강남역본점.

 
강남역 4번 출구으로 나오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영업 시간] 10:00~22:00 (라스트오더 21:30)
 

칼국수와 닭한마리가 주메뉴이다. 여럿이 방문했다면 닭한마리를 주문했겠지만 이날은 혼자 방문했기 때문에 칼국수를 주문해보았다. 칼국수 보통의 가격은 만원이었다.

 
기본 반찬이 김치류만 있다는 점은 아쉬웠다. 그래도 김치가 맛있어서 괜찮았다.

 
칼국수 보통의 양은 먹고나면 적당하게 배부를 정도의 양이었다. 그런데 채소나 고기 고명의 양이 적은 편인게 조금 아쉬웠다.

 
엄청 맛있게 느껴지는 칼국수는 아니었지만 딱히 단점이 없는 무난한 칼국수라고 평가하고 싶다. 요즘 같은 추운날에 먹고나면 기분이 좋아질만한 칼국수였다.

 
내 기준으로는 살짝 국물이 밍밍해서 후추를 추가해보았더니 간이 딱 맞았다.

 
겉절이김치가 특히 맛있었다. 칼국수와 정말 잘 어울렸는데, 겉절이김치를 매일 직접 담그는게 그 비결인 것 같다.

 
마무리 한줄평: 강남역 근처에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칼국수를 찾는다면 추천하는 곳으로 다음에 방문한다면 닭한마리 리뷰를 남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