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라스트 댄스는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까?
메시와 음바페의 대결로도 많은 주목을 받은 결승.
경기 전 예상
1. 아르헨티나가 하루 더 쉰건 큰 이점.
2. 메시와 음바페를 어떻게 막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이다.
3. 네덜란드 전과 같이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의 힘과 높이에 고전할 것이다. 게다가 프랑스는 스피드까지 갖췄다. 따라서 프랑스 우세 예상.
전반전 포인트
1. 2:0으로 아르헨티나 압도한 전반전
2. 프랑스는 슈팅 하나 제대로 때려보지 못했다.
3. 아르헨티나 특기인 짧게 패스를 쪼개가며 프랑스의 압박을 풀어나가는게 주요한 전술 움직임이었다.
4. 특히 디마리아를 왼쪽 윙포워드로 둔게 성공적이었다. 4강전까지 큰 활약을 못했지만 전반에만 1골 1도움. 디마리아가 프랑스 오른쪽 측면 수비를 휘저었고, 반면에 뎀벨레-쿤데 조합의 부진은 두드러졌다.
5. 몰리나-데폴 조합이 음바페를 꽁꽁 묶었다. 오죽했으면 전반 40분경에 지루, 뎀벨레를 빼는 조기 교체를 단행할 정도
후반전 포인트
1. 후반전에도 주도권은 아르헨티나가 가져갔다. 특히 메시의 패스를 뿌려주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은 축구도사다웠다.
2. 데샹 감독이 70분경 그리즈만, 테오를 빼고 코망, 카마빙카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진다. 이때부터 롱패스 등으로 기회를 노리는 심플한 방법으로 공격을 시도.
3. 슈팅 하나 때리지 못했던 프랑스가 80분경부터 기회를 잡기 시작하더니 음바페가 순식간에 동점골을 넣어서 2:2가 되버렸다.
4. 동점 이후에는 프랑스가 기세를 잡다가 결국 동점으로 종료
연장전
1. 전반전부터 강한 압박을 했던 아르헨티나가 체력이 부족해보였고 아슬아슬한 싸움 속에 프랑스가 힘이 더 남아서 밀어부치는 느낌이었다.
2. 아르헨티나가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특유의 공간 침투 패스로 메시가 득점하여 역전.
3. 그러나 곧 핸드링 파울로 음바페가 pk동점골. 결국 3:3 종료
승부차기
1. 동전 던지기에서 기회를 잡은 메시는 유리한 진영을 선택. 그래서 아르헨티나 관중 쪽 골대에서 승부차기가 진행되었다.
2. 골키퍼 마르티네즈가 2,3번 키커를 연달아 막아냈고 아르헨티나는 전원 성공하며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결과 4:2로 승리
경기 종합
1. 아르헨티나 36년만의 우승
2. 메시의 라스트 댄스에서의 화려한 대관식.
3. 메시의 전후무후한 각종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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